분양뉴스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기대되는 ‘안성’… 직주근접 아파트 ‘영무예다음’ 눈길
작성자
acekjs28
작성일
2023-05-12 01:37
조회
14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들의 인기가 꾸준하다.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직주근접 수요층이 있어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고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도 개발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업계관계자는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주거단지는 피로 감소는 물론 남는 시간을 활용해 여가 활동이 가능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한다는 뜻의 워라벨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된 것도 직주근접 입지에 관한 관심이 거세진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직주근접 주거단지는 기업체와 종사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직주근접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로 ‘경기도 안성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발표된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도 용인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하고, 2042년까지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일대 215만평(710만㎡) 부지에 시스템반도체 중심으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최대 150개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안성시는 용인과 20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인 이점을 내세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대에 반도체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평택 삼성 고덕산업단지와 용인 SK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안성시가 직주근접 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 공급중인 민간임대 아파트 ‘영무예다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10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진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권 승계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이 장기간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에 대하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만 약 120만㎡, 계획물량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500m 내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을 비롯한 당왕지구 내 다수의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친환경 요소도 풍부하게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CGV, 먹거리타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양지구와 구도심권이 인접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 38번국도를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제천고속도로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를 거쳐 부발역을 잇는 59.4㎞ 길이 철도사업인 평택부발선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안성 영무예다음’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 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분양 전환시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실수요자인 3040가구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안성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에 마련되어 있다.
파이낸셜뉴스 :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http://www.afiafreediving.kr